집밥일기

7월 짜리네 집밥일기1

짬뻥자 2023. 7. 11. 11:36

벌써 7월달이 됐네요.
분명 얼마전에 1월이였는데...
 
 
 

엄마가 준 나물반찬과 고깃국.
그리고 내가한 강된장이면 일주일에 3번 이상은 먹을 수 있다.
 
 
 

집에 있는 동치미육수와 묵으로 묵밥을 해먹었는데..
대실패
 
왜냐면, 김이 오래되어서 김가루에서 이상한 맛이 났다.
윽...진짜 맛없고 못먹겠다.
 
그래서 김 다 건져버리고 묵밥도 버렸다..
 
 
 

그래도 집에서 성공한 냉장고털이.
 
남은 잡채를 맛있게 먹는 방법.
매콤한 고추기름을 만들어서 한번 더 볶으면
진짜 맛있는 잡채밥이 된다.
 
잡채가 지겨울때쯤 먹으면 딱 좋다.
 
 
 

그리고 엄마가 해준 감자샐러드와
근처 최고 빵맛집.
시옷에서 산 감자호두식빵.
 
담백하고 쫄깃해서 맛있다.
빵이 얼마나 쫄깃하면 흐물거린다.
그런데 맛있다.
 
 
 
 

중독 된 트러플 포르치니버섯 버터파스타.
 
곧 이 메뉴의 레시피를 정리해서 올릴생각.
내가 했지만 정말 맛있다.
 
 
 

그리고 생각보다 쉬운 스키야끼.
스키야끼 소스를 만들면 좋지만..
 
마트에서 편하게 사면 최고다.
요즘 마트에는 스키야끼소스, 샤브샤브 액상 등등..
다 있다.
없는게 없어.
 
재료가 남았으니 또 해먹어야겠다.